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12월 4일(금)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김선미 총회장을 접견하여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12월 4일(금)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김선미 총회장을 접견하여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12월 4일(금)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김선미 총회장을 접견하여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에 앞장서서 헌신과 봉사로 일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미 총회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40주년으로, 현재 14개 지역협의회 1,000여개 한글학교로 발전하였고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와, 표준화한 교육 등의 중점사업을 통하여 우리 자녀의 정체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재외동포재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협의회가 우리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과 한글학교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