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작성자 ‘한국인’ 이 올린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신명나는 창조성입니다” 등 9개 응모작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주간 우수작(10월23일~29일)으로 선정했다. [사진=유튜브 범 내려온다 갈무리]
국학원은 작성자 ‘한국인’ 이 올린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신명나는 창조성입니다” 등 9개 응모작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주간 우수작(10월23일~29일)으로 선정했다. [사진=유튜브 범 내려온다 갈무리]

 국학원은 작성자 ‘한국인’ 이 올린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신명나는 창조성입니다” 등 9개 응모작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주간 우수작(10월23일~29일)으로 선정했다.

작성자명 ‘한국인’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신명나는 창조성’”이라며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해 화제가 된 한국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껴보세요’에 사용된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tiger is coming)’를 배경으로 패러디 영상을 링크했다.

작성자명 ‘횡재의 틈새운동’은 “함께하는 즐거움”을 한국인다움으로 꼽았다. ‘횡재의 틈새운동’은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물구나무 쓴 성장일기 동영상을 링크했다. 그는 10월 3일 11초를 간신히 해냈는데, 어느덧 10월 14일 20초를 해냈다고 밝혔다.

작성자 김근영 씨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서로 아껴주고 믿어주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적었다.

작성자 “상계 지구시민”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깨달음#너와나#의리#따뜻한마음#사랑”이라고 꼽았다.

작성자 김경남 씨는 '한국인다움'을 “우리, 함께, 서로서로 돕는, 품앗이 문화”라고 했다.

작성자 “상일”은 '한국인다움'은 “강인한 불굴의 의지”라고 했고 작성자 전진여 씨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다”라고 했다.

작성자 “홍익인간”은 '한국인다움'은 “서로 돕는 것”이라고 했다.

“태양눈” 작성자는 “나라꽃 무궁화처럼 피고 또 피는 생명력-은근과 끈기”라고 말했다.

국학원은 오늘의 우리를 세계무대에 당당히 오르게 하는 한국인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8월 15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 참여 방법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에 대해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 #한국인답게 #한국인#한국인이한국인답게를 달아준다. 그리고 이를 국학원 홈페이지의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페이지에 한 줄로 올리고 SNS주소를 남겨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