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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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수는 22,285명(해외유입 3,01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은 13일 98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국내 발생 확진자 98명 가운데는 서울이 41명, 경기가 30명, 인천이 10명으로 수도권에서 81명이 발생했다. 또 충남 7명, 광주·부산 3명, 대구·대전·울산·경남이 각 1명씩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11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검역 단계에서 5명이, 지역 사회 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3명으로 총 18,489(82.9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43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3명(치명률 1.63%)이다.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