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이 생활 소품으로” 에이컴퍼니, 작가 최지현과 컬래버 프로젝트
“예술작품이 생활 소품으로” 에이컴퍼니, 작가 최지현과 컬래버 프로젝트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9.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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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작품 활용해 에코백, 파우치, 장우산 등 선보여
최지현 작가의 ‘취미생활’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 [사진=에이컴퍼니]
최지현 작가의 ‘취미생활’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 [사진=에이컴퍼니]

문화 예술 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대표 정지연)는 작가 최지현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일상에서도 예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상품은 최지현 작가의 ‘수확의 계절’과 ‘취미생활’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다. 이 ‘수확의 계절’과 ‘취미생활’은 풀과 바다를 연상시킨다. ‘수확의 계절’은 사각 프레임 안에 빼곡히 들어찬 잎들과 수확을 기다리는 금귤을 형상화하였다. 취미생활은 오밀조밀한 진주 위에 조개와 소라를 배치해 어린 시절 애착을 가지고 모았던 것들을 취미생활로 표현했다.

이번 제품은 에이컴퍼니의 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컴퍼니는 에코백과 파우치 외에도 우산 등 여러 생활 소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지현 작가의 ‘수확의 계절’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 장우산. [사진=에이컴퍼니]
최지현 작가의 ‘수확의 계절’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 장우산. [사진=에이컴퍼니]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최지현 작가는 “대부분 사각형인 틀 안에서만 표현했던 작품이 다른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변한다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라며 “조각이 모여 형태를 이루는 자신의 작품처럼, 이번처럼 재미난 경험들이 모여 새로운 작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 에이컴퍼니 대표는 “그동안 오프라인 기반으로 작품 자체를 유통하는 작업을 해 왔다면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예술을 좋아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고, 일상과 밀접하게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며 “예술 작품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A)컴퍼니는 2011년 설립된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이다.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브리즈아트페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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