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대표 김영신)와 함께 제3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주니어부 공모를 통해 동물보호 문화를 알기 쉽게 확산할 계획으로 개최된다.

2019년 제2회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에서는 최종 243편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8편을 선정해 상금과 서울특별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수상자 중 최우수상 장학천씨는 '두번째 이름'이라는 작품으로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서울시는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와 함께 제3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포스터=서울시]
서울시는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와 함께 제3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포스터=서울시]

이번 3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 참가대상은 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만15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일반부로, 만15세 미만은 주니어부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반려동물로 행복했던 이야기 ▲유기동물 돌봄에 대한 이야기 등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내용이면 된다.

응모작 원고는 일반부는 최소 15컷, 주니어부는 10컷 이상으로, 응모일 기준 국내ㆍ외 공표되지 않은 전체 연령 열람이 가능한 창작 웹툰이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동그람이의 e-메일(dgri_conco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는 전문 심사위원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20편을 선정한 후, 네이버 ‘동물공감’판에 한달 간 공개, 네티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주니어부는 현직 웹툰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4편을 선정한다. 

일반부 최종 수상자 4명(팀)은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상금은 각각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이다. 주니어부 4명(팀) 상금은 각각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이며, 우수상(2명)은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