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선후)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맑은누리태권도장'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을 후원하는 지구사랑사업장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업하고 있으면서도 의무방역을 지켜야 하는 사업장으로 이번에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에 방역봉사활동을 요청하였고, 이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7기 부산학습관 학생들과 교사 등 8명이 자원봉사로 방역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소독을 위한 방역물품은 구포3동 주민센터에서 대여했으며, 방역을 시작한 봉사자들은 태권도장에 들어가는 건물 입구 계단을 소독하며, 태권도장의 매트 바닥과 창틀, 의자, 탈의실과 신발장 등을 꼼꼼하게 소독하고 닦아냈다. 또한 태권도장 건물 주변의 하수구 맨홀과 인근 주차장에도 소독제를 뿌리는 등 정성을 들여 방역했다. 어린이들의 수업이 많은 도장이기에 구석구석 더 깨끗하게 소독했으며, 마지막에는 태권도장에 손소독제도 전달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초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방역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이었지만, 이곳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수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뉴스 사진이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방역을 제가 하니까 새롭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방역을 하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거 같아서 뿌듯했습니다."는 등의 참가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초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초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초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4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동의 '맑은누리태권도장'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5월에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50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