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애자)는 7월 11일(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해운대 바닷가에서 '지구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지구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문구가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관문인 구남로부터 해운대 바닷가까지 걸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문구가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관문인 구남로부터 해운대 바닷가까지 걸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문구가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관문인 구남로부터 해운대 바닷가까지 걸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문구가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관문인 구남로부터 해운대 바닷가까지 걸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코로나19 위기와 기후 위기로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지금,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쓰레기 줍기, 플라스틱 줄이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사용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6가지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박애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작은 행동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인류와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지구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70명이 함께 했다.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샤워시간 줄이기', '우리는 지구를 위해 BMW한다' 등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문구가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관문인 구남로부터 해운대 바닷가까지 걸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지구를 위한 BMW'란, B(Bicycle 자전거), M(Mero 지하철), W(Walk 걷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해운대 바닷가에 도착하여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해운대 바닷가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해운대구 좌동의 박애련(여, 50)씨는 "그냥 보기에는 깨끗해 보였지만, 해운대 바닷가로 밀려온 쓰레기와 부식된 플라스틱을 보면서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습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과 거리 캠페인을 하면서 시민들 중 한 명이라도 피겟에 적혀 있는 글을 보고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도 쓰레기 적게 만들고 손수건, 텀블러 사용 등 작은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위해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7월 11일(토) 회원 70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해운대 바닷가에서  '지구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지구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7월 11일(토) 회원 70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해운대 바닷가에서 '지구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지구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