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움츠러드는 가운데, 계절은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사람들의 동선은 짧아지고, 우리 모두를 위한 인내의 시간은 길어지고 있다.

봄을 활짝 맞이한 국학원(천안시 목천면 소재)의 하늘이 투명하고 공기는 한없이 맑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어 본다. 가슴이 탁 트이고, 맑은 숨이 폐 안으로 가득 들어온다. 다른 이들과의 만남을 자제해야 하는 코로나19의 시간 동안, 자기 자신과의 만남을 가져보면 어떨까.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
국학원의 봄 [사진=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