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즐기기 위한 소‧확‧행 ‘11월 문화가 있는 날’
삶을 즐기기 위한 소‧확‧행 ‘11월 문화가 있는 날’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9.11.25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40계단 시민극장 등 지역 정서 만끽 콘텐츠 등 2.506개 문화행사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 11월, 바쁜 일상에서 문화와 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지역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26일 부산 중구 40계단 거리 및 모퉁이 극장에서는 영화를 매개로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40계단 시민극장’이 무료로 열린다. ‘40계단 문화모이전-기억 조각 수집’전시, 시민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영화제 플랫폼’에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11월에는 전국에서 2,506개 문화행사가 마련되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11월에는 전국에서 2,506개 문화행사가 마련되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30일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청년창업가와 독립서점이 연합해 직접 만든 빵과 책을 즐기는 ‘숲속 책빵을 책으로 만든다면’을 주제로 토론회에 참여하는 ‘숲속 책빵’ 행사가 무료로 개최된다. 같은 날 경북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 전수관에서는 청도의 옛 중심지에서 공연과 전시, 지식 공유로 주민, 지역예술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간의 경계를 허물고 남녀노소가 화합하는 ‘소소한 만남과 소통-청도 소소피크닉’이 열린다. 11월 30일과 12월 1일 경기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새로움과 복고를 주제로 공연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캐리커처 이벤트가 열리는 ‘소확행 시즌2-뉴트로’행사가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 27일 오후 5시~9시 사이 상영영화를 5,000원에 관람가능하다. 27일 개봉작은 배우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에 찾은 낯선 곳에서 드러나는 진실을 마주하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 ‘나를 찾아줘’가 있다. 또한 국도변 카센터에서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는 부부를 통해 인간의 양심을 돌아보는 영화 ‘카센터’도 개봉한다.

유명인사와 함께 하는 집콘 11월 행사는 27일 충남 천안 인생책방에서 ‘나는 농담이다’의 저자 김중혁 소설가와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인생의 재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다.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고, 각자의 책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집콘은 카카오톡#탭, 다음 앱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외에도 27일 강원 강릉아트센터 북카페에서는 공부와 업무에 지친 마음을 다도와 국악으로 치유하는 ‘일상다반사-한소리전통예술단-휴休, 지금’이 무료로 공연된다. 또한 27일 서울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는 흔적 없이 사라진 한 의사를 찾기 위해 병원장과 목격자인 환자, 담당 간호사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담은 연극 ‘엘리펀트 송’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0
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