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화백 회고전(展),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 개최
김성환 화백 회고전(展),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 개최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9.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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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9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본관 1층 열린마당서 열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9월 10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 <김성환 화백 회고전(展)>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고뇌하느라 머리카락이 뭉텅뭉텅 빠져 정수리에 털 한 올만 남긴 고바우 영감님’을 그린 우리나라 신문 연재만화의 선구자, 고(故) 김성환 화백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바우 영감'으로 이름을 날린 김성환(87) 화백이 9월 8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9월 10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 김성환 화백 회고전(展)을 개최한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9월 10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 김성환 화백 회고전(展)을 개최한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고(故) 김성환 화백은 1949년 연합신문을 통해 데뷔한 이래 1955년부터 2000년까지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에 ‘고바우 영감’을 연재하며 늘 약자의 편에서 권력을 풍자하는 1세대 시사만화가로 일반 대중에게 친숙해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96년 고바우 문고를 설치하였다. 고(故) 김성환 화백이 직접 기증한 만화 원화, 병풍, 도자기 등 총 37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고바우 문고 소장품 중 대표적인 작품집인 「꺼꾸리군․장다리군」, 「고사리군」, 「고바우 현대사」 외에 ‘만화 원화 병풍’, ‘고바우 캐릭터를 이용한 한국화 작품’, ‘고바우 영감을 그린 도예작품’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자료 등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사만평 대중예술가인 고(故) 김성환 화백의 생전의 다양한 예술 활동과 업적이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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