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에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식품명인ㆍ전통주 등 특별판매전' 이 열린다.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지하철 강남역에 있는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떡ㆍ한과, 전통주, 장류 등 전통식품 선물세트 판촉행사를 한다. 구매자가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도록 시음과 시식 행사도 함께 한다.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10% 할인한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통주 선물세트 12종 [사진=농림수산식품부]
한국전통식품문화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통주 선물세트 12종 [사진=농림수산식품부]

특히, 한국전통식품문화관 1층에 마련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9월의 시음주로 추석 차례주에 어울리는 전통주를 선정하여 시음 및 시식과 함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음주는 쌀을 100%로 하여 국내산으로 제조한 ‘산정호수(술빚는전가네)’, ‘별(대농바이오우리산삼)’, ‘감사(술샘)’ 3종을 선정했다. 또한, 2층 식품명인 체험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이 만든 명인주, 떡ㆍ한과, 전통장류, 식초, 부각 등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추석 선물로 좋은 한과류 및 부각 7종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선물로 좋은 한과류 및 부각 7종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식품명인ㆍ전통주 등 전통식품은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을 주원료로 해서 우리 고유의 전통방식에 따라 제조된 제품으로 추석 명절에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