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9.08.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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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후로 청춘마이크, 동네책방 프로그램까지 2,717개 문화행사

무더위가 수그러드는 8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28일)과 해당주간에 전국에서 2,717개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청년예술가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펼치는 거리 공연(버스킹) ‘청춘마이크’ 가 전국에서 열린다. 30일 오후 2시30분 전남 순천역 로비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의 음악을 친근하게 풀어내는 ‘반도네온 김국주밴드’ 무대가 열리고, 같은날 저녁 8시 강원 양양 조산초등학교에서는 세계 수준의 요요기술과 마임, 저글링과 코미디가 결합된 ‘라웅’의 공연이 펼쳐진다. 31일 오후 2시에는 대구 월광수변공원 일대에서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연주와 춤을 손보이는 ‘원따나라’ 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앞 광장에서는 31일 저녁 6시 클래식과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금관악기 5인조 앙상블‘ 졸리 브라스 사운드’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8월행사는 전국에서 2,717개 문화공연, 전시, 행사가 열린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8월행사는 전국에서 2,717개 문화공연, 전시, 행사가 열린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가능하다. 이날 배우 김고은, 정해인의 사랑과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주목받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되고, 굶주린 상어와 맞닥뜨린 생존 싸움을 다른 공포 스릴러 영화 ‘47미터 2’도 개봉된다.

또한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춘 ‘집콘-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 공연이 대구카페 안지아로에서 28일 저녁 8시에 열린다. 요리사 최현석과 코미디언 김지민이 함께 반려동물을 주제로 관객과 공감을 나누고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만점 간식을 만든다. 해당 공연은 카카오톡 #탭과 다음 애플리케이션에서 ‘집콘’을 검색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책방에서 독서를 비롯해 책을 주제로 한 북토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 ‘피스북스’에서는 평화를 주제로 담은 그림책과 작가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평화를 말하다’를 29일 30일 무료로 진행한다. 29일 김환영 작가의 원화전시회와 ‘갤러리 토크’, 30일 김환영 작가와 그림책 ‘강냉이’를 읽고 전쟁과 분단, 평화를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다. 대구 ‘시인보호구역 책방’에서는 대구 역사를 탐방하고 글로 써보는 ‘마을 인문학과 함께하는 옛마을탐방 탐방글쓰기-대구 도심의 역사를 걷다1’이 28일과 31일 무료로 운영된다.

전국 123개소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참여한다. 8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는 문화 프로그램에 대해 수강료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비로운 타로카드 체험(인천논현점)’, ‘홈카페 바리스타(천안신방점)’, ‘줌바 피트니스(제주 서귀포점)’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문화가 있는 날’ 공식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사전 수강신청해야 한다.

이외에도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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