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기 살려드리는 효문화 축제 열려
어르신들 기 살려드리는 효문화 축제 열려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9.06.07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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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9일, ‘제1회 氣(기)문화 축제’ 국학원에서 개최…첫날에는 어르신 효문화 축제 열려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가 7일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개원 14주년을 맞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늘 아래 편안한 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氣(기)문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축제’가 열렸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늘 아래 편안한 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氣(기)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축제'가 펼쳐졌다. [사진=김민석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늘 아래 편안한 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氣(기)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축제'가 펼쳐졌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윤일규 국회의원, 이규희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천안시 거주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학운동의 역사를 담은 영상 시청, 환영사, 효부상 시상,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어르신들의 성원으로 효문화 축제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고, 더욱 확장되어 올해 ‘제1회 氣(기)문화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국학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많은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우리 민족의 자랑인 효, 충, 도의 정신을 알려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했다.
 

권나은 국학원장이 7일, 국학원에서 열린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잔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권나은 국학원장이 7일, 국학원에서 열린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잔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후 구본영 천안시장과 윤일규 국회의원, 이규희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뒤이어 효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평소 시부모를 정성으로 모신 이들에 대한 효부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효부상은 김원태 씨, 조영애 씨, 황윤순 씨, 김기분 씨가 수상했다.
 

7일, 국학원에서 열린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잔치'에서 평소 시부모를 정성으로 모신 공로를 인정받아 효부상을 수여 받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김원태 씨, 조영애 씨, 황윤순 씨, 김기분 씨. [사진=김민석 기자]
7일, 국학원에서 열린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잔치'에서 평소 시부모를 정성으로 모신 공로를 인정받아 효부상을 수여 받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김원태 씨, 조영애 씨, 황윤순 씨, 김기분 씨. [사진=김민석 기자]

또한, 천안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밴드인 ‘미르5’가 축하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한국의 전통무예이자 기 에너지를 단련하는 무예인 단무도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막바지에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축제가 한껏 달아올랐다. 

7일, 국학원에서 열린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축제에서는 천안시청 공무원 밴드인 ‘미르5’가 축하 공연과 단무도 공연(이상 상단)이 펼쳐졌으며, 이후 어르신들의 장기자랑(하단)이 진행되었다. [사진=김민석 기자]
7일, 국학원에서 열린 제15회 어르신 효문화 축제에서는 천안시청 공무원 밴드인 ‘미르5’가 축하 공연과 단무도 공연(이상 상단)이 펼쳐졌으며, 이후 어르신들의 장기자랑(하단)이 진행되었다. [사진=김민석 기자]

천안 원성중앙경로당 회장인 박노현(80세) 어르신은 “효문화는 어떻게든 계승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데 국학원에서 앞장서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 오늘 경로당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는 자리를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교천리에서 온 노현식(100세)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가 되었는데 이런 행사에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몸 건강을 잘 챙기며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회 氣(기)문화 축제’는 둘째 날인 8일에는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가 개최되며, 9일에는 천안시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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