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2월 1일(금)부터 28일(목)까지 6개 자료실에서 '2월 테마 도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2월 테마 도서 전시'는 각 자료실에서 환경오염,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과 대응, 리더십 등 7개 세부 주제의 도서와 DVD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자료실별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장애인자료실) ▲깨끗한 내일을 만들어요(일반자료실-아동반) ▲미래연구(일반자료실-성인반) ▲미래를 상상하는 소설(일반자료실2) ▲Green Survival(디지털자료실) ▲과학기술로 열어가는 미래혁신한국(서울자료실) ▲To my future self(세계자료실) 총 7개로 구성되었다.

장애인자료실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공생의 지혜와 행복을 탐구하여 우리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이너피스 다문화사진전」,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 등 총 17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2월 1일(금)부터 28일(목)까지 6개 자료실에서 7개 주제를 다룬 '2월 테마 도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2월 1일(금)부터 28일(목)까지 6개 자료실에서 7개 주제를 다룬 '2월 테마 도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일반자료실에서는 성인반과 아동반으로 나눠 2개의 세부 주제로 전시한다. ‘깨끗한 내일을 만들어요’는 미세먼지, 쓰레기 등 아이들이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는 아동용 도서 17권을 소개한다. ‘미래연구’에서는 사회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30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미래를 상상하는 소설’을 주제로 선정한 SF소설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와 문화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2019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필(必)환경시대’를 맞아 환경문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SF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자료실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출판한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 진단 및 연구보고서 「글로벌 혁신 스코어보드」,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 등 20종을 전시한다. 세계자료실에서는 리더십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도서 23권을 전시한다. 

서울도서관 상설행사인 '테마 도서 전시'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한다.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서울도서관 '테마 도서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02-2133-030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