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탐방으로 살아 있는 우리 역사ㆍ애국심을 배우다
역사문화탐방으로 살아 있는 우리 역사ㆍ애국심을 배우다
  • 조은세 기자
  • jnkookhak@naver.com
  • 승인 2018.10.2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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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국학원 홍익마을학교, 한민족역사문화공원ㆍ유관순기념관 탐방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목포국학원, 교장 조은세)’는 지난 10월 13일 역사문화탐방으로 충남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과 유관순기념관을 다녀왔다. 이날 역사문화탐방에는 5세부터 70세 이상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 20여명 참가했다.

충남 천안의 흑성산을 사이에 두고 독립기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독립기념관이 우리나라 근대사를 이야기하고,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우리나라의 고대사부터 현대사를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는 지난 13일 역사문화탐방으로 충남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과 유관순기념관을 다녀왔다.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이 국학원에서 천부경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목포국학원]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는 지난 13일 역사문화탐방으로 충남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과 유관순기념관을 다녀왔다.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이 국학원에서 천부경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목포국학원]

홍익마을학교 참가자들은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투어부터 시작하여,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초입에 있는 통천문을 지나, 국학원에서 한민족의 역사, 문화, 철학에 관한 강의를 1시간 동안 들었다. 이어 국학원 1층에 우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천·지·인관을 둘러보았다.

우리의 정신이 81자로 축약된 천부경(天符經)을 새긴 비석 앞에서 천부경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우리나라 위인상을 보며 역사를 듣고, 국조단군상 앞에서 고조선 역사와 홍익인간 정신, 47명의 단군임금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단군상 주변에 47명의 단군임금의 치적을 새긴 단군연대기를 둘러보았다.

유관순 기념관에서는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와 독립운동을 했던 숭고한 뜻을 들었다. 또 유관순 열사가 갇혀있던 좁은 벽관 체험과 태극기 스탬프 찍기를 하였으며, 유관순 추모각 들어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다시 한 번 기렸다.

목포국학원 홍익마을학교가 13일 시행한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이 천안 유관순기념관에서 유관순 열사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목포국학원]
목포국학원 홍익마을학교가 13일 시행한 역사문화탐방 참가자들이 천안 유관순기념관에서 유관순 열사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목포국학원]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저녁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역사문화탐방에 초등학교 5학년 자녀와 함께 참가한 어머니는 “먼 길이었고 힘들었지만, 자녀를 데려오기를 참 잘했다.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70대 어르신은 “이런 위대한 역사를 알리는 곳이 있다는 것을 듣고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 이걸 후손에게 널리 알리는 게 우리의 몫 아니겠느냐”고 하였다.

함께 참여한 한 남성은 “역사를 안다는 것은 자아를 확장하는 것이며, 과거와 현재를 아우를 수 있는 넓은 시야와 자신이 하는 생각이 행동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든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여행은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홍익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목포국학원은 전남국학원의 목포시 지부로 10여년동안 교육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전남교육청 교육기부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로서 교육기부와 국경일 행사, 우리문화와 역사 철학을 알리는 공익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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