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함께 추석 ‘송편’ 만들어 먹어요
온 마을이 함께 추석 ‘송편’ 만들어 먹어요
  • 조은세 기자
  • jnkookhak@naver.com
  • 승인 2018.09.20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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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 15일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목포국학원)’는 지난 9월 15일 추석을 앞두고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를 했다. 40여명이 이날 참가하여, 추석 명절의 의미를 알아보고, 송편을 함께 빚고 쪄서 나눠 먹었다.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목포국학원)는 15일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를 했다. [사진=홍익마을학교]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목포국학원)는 15일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를 했다. [사진=홍익마을학교]

홍익마을학교는 전남교육청 지정 마을학교로 온 마을이 학교가 된다는 새로운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개념이다. 15일 마을학교 수업에는 엄마 아빠 아이들 함께 참석한 가족, 젊은 아버지가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온 가족,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온 그룹, 외국인 선교사들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학생이 “친구가 이곳 프로그램이 재미있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에 일찍 배를 타고 나왔다.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자, 미국인 선교사는 “나는 비행기를 타고 왔다”하고 하여 모두 웃었다.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이  15일 개최한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사진=홍익마을학교]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이 15일 개최한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사진=홍익마을학교]

송편을 만들어 먹은 후 이들은 “송편을 처음 만들어봤다.” “참 맛있다.”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고 함께 송편을 쪄먹는 이런 체험 아주 흥미롭고 좋다. 미국에 가서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만든 송편은 참가자들이 모두 나누어 가져갔고, 자취하는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마을학교에서 직접 쪄서 담아주었다.

홍익마을학교는 역사탐방, 가족인성, 청소년인성, 환경실천운동, 세시풍속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신청하면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네이버 전남국학원(홍익마을학교)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가 15일 개최한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선교사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홍익마을학교]
전남교육청 지정 ‘홍익마을학교’가 15일 개최한 ‘세시풍속이야기, 추석-송편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선교사들이 송편을 빚고 있다. [사진=홍익마을학교]

홍익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목포국학원은, 전남국학원의 목포시 지부로 오랜 교육기부 활동으로 전남교육청 교육기부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교육기부와 국경일 행사, 우리 문화와 역사 철학을 알리는 많은 공익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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