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기상을 담은 기공으로 건강과 웃음 찾았다
한민족의 기상을 담은 기공으로 건강과 웃음 찾았다
  • 이화영 기자
  • hlove122@naver.com
  • 승인 2018.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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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

대전광역시국학기공협회(회장 조성훈)는 지난 3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조승래 국회의원과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그리고 대전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단체전 경연을 펼쳤다. [사진=대전광역시국학기공협회]
지난 3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단체전 경연을 펼쳤다. [사진=대전광역시국학기공협회]

이날 대회에는 13개 팀 260명이 출전해 공원, 주민센터, 체육관, 경로당 등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전통복장을 갖춘 청소년부터 청장년, 어르신들이 선수로 출전하여 힘차게 때로는 부드럽게 기공을 펼쳐 한민족의 기백과 기상을 표현했다.

이날 대회에서 1위는 문영덕 국학기공강사가 수련지도하는 갈마공원 팀이 수상했다. 2위는 이정숙 강사가 지도하는 태평2동 주민센터, 3위는 채남준 강사가 지도한 서대전공원과 배기란 강사가 이끈 충무체육관 팀이 받았다.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에는 13개팀 260명의 선수가 기량을 선보였다. [사진=대전광역시국학기공협회]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에는 13개팀 260명의 선수가 기량을 선보였다. [사진=대전광역시국학기공협회]

1위를 차지한 갈마공원 팀 박성애(77) 회장은 “우리 팀은 15년이 넘게 이어온 전통 있는 팀이다. 대회에서 상을 거의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 멋진 의상도 함께 맞추고 마음을 모아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는 국학기공으로 건강도 찾고 웃음도 찾았다. 국학기공 없이 살수가 없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 시상식과 축하하는 선수단들. [사진=대전광역시국학기공협회]
제12회 대전광역시장기 국학기공대회 시상식과 축하하는 선수단들. [사진=대전광역시국학기공협회]

갈마공원 팀을 지도한 문영덕(53) 강사는 “국학기공으로 건강한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우승을 하니 회원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무대에 올라 당당하게 기공을 펼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지도한 보람을 느낀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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