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학습관(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11)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억력 트레이너인 에란 카츠를 초청, 제12회 압구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30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초청특별강연이 열린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오는 8월 30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초청특별강연이 열린다. [사진=글로벌사이버대학교]

에란 카츠는 500자리의 숫자를 한 번 듣고 기억함으로써 기억력 부문 세계 기네스북 기록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1998년 설립한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기억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또한 유대인 지능 계발과 학습법을 우화로 풀어낸 ‘천재가 된 제롬’, 유대인식 기억력 향상법을 담은 ‘슈퍼 기억력의 비밀’ 등을 저술해 전 세계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50만 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1부 한국 두뇌트레인닝 세션에서는 안승찬 한국뇌과학연구원 연구개발실장과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가 강연한다. 2부 유대인 두뇌트레이닝 세션에서는 ‘슈퍼 기억력의 비밀’을 주제로 에란 카츠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에란 카츠는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강연으로 기억력 향상을 위한 비밀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후원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정회원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학생은 우대한다. 강의 장소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압구정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뇌활용 분야 학사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재학생과 서울 시민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고자 2016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뇌과학, 뇌교육, 인공지능, 실전상담법, 영어교육 트렌드, 감정관리 등 다양한 강연 주제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