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경기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지회장 조동미)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 80여 명이 참석했고,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 경기도의회 배수문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가 7월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가 7월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시민을 통해 인성이 회복되는 과천시가 되기를 바라며, 올레길 조성 등 시정 운영에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연계할 것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조동미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장이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
조동미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장이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

조동미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과천지회장은 "과천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시민 도시로 만들겠다. 하천,산 등의 정화활동과 숲명상을 통해  이웃과 함께 홍익의 삶을 나누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NGO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지구공굴리기 등의 퍼포먼스로 발대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