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동구지회는 4월12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홍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시민운동부산동구지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김진홍 부산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아, 기후, 환경 등 지구 문제의 개선을 위해 앞장 선 지구시민운동연합에 감사드리며 오늘 동구지회가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많은 부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남숙 동구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다음 세대가 살아갈 지구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자고 참석하신 모든 분께 제안한다. 우리 이웃과 자연을 위하는 삶을 실천해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삶의 중심가치를 지구와 인간에 두고 있는 전세계 글로벌네트워크로 부산지부는 16개 구, 군이 있다. 연제구, 서구, 금정구, 동래구지회에 이어 이날 5번째로 동구지회가 출범했다. 앞으로 해운대구, 기장군,사하구,북구, 양산시지회가 뒤이어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