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는 3월 27일(토)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독거어르신 30가구에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는 3월 27일(토)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독거어르신 30가구에 반찬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
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는 3월 27일(토)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독거어르신 30가구에 반찬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수원시 봉사활동에 중지명령이 있었다가 해지되었으나, 봉사인원에는 제한이 있어 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 회원 5명만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이전엔 반찬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펼쳤으나 지금은 직접 반찬을 만들지 못하고 간편식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간편식으로 반찬배달 봉사 준비를 하고 있는 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 자원봉사자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
간편식으로 반찬배달 봉사 준비를 하고 있는 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 자원봉사자들 [사진=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며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께 안부인사도 묻고, 건강상태도 확인하면서 반찬을 전달해 드렸다. 지구시민연합 경기남부지부는 앞으로도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