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의 자영업 업황 점검 및 경영애로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공식통계에 쉽게 잡히지 않는 자영업자의 업황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원하는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10일~11일 2일에 걸쳐 6개 팀이 6개 시·도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이 기간에 외식업 등 업종별 자영업자, 상가대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면담하여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지역

방문지

일시

참여 기관

대구

강북상가번영회, 유통단지 전자상가

7.17()

기재부, 금융위, 소진공

대전

으능정이 문화거리, 둔산동 상권

기재부, 소진공

광주

광주역 인근 상권, 청춘발산마을

기재부, 소진공

울산

일산진, 야음동 상권

7.18()

기재부, 중기부, 소진공

세종

조치원 상권

기재부, 소진공

경북

구미 인동, 칠곡군 석적읍 상권

기재부, 중기부, 소진공

충북

청주 성안길, 산남동 상권

중기부, 금융위, 소진공

충남

천안 명동 대흥로 상권, 신부동 문화거리

기재부, 소진공

전남

순천 대학로 상권, 조곡동 상권

기재부, 소진공

강원

춘천 제일시장, 지하상가

기재부, 소진공

제주

제주 중앙지하상가, 중앙로 상권

중기부, 소진공

[자료=기획재정부]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17~18일 양일간 자영업 업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을 한다.
 

2차 현장점검은 7월 17~18일 이틀에 걸쳐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한다. 11개 팀으로 나누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차 점검 때 방문하지 못했던 11개 지역을 모두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된 자영업 애로와 건의사항은 향후 자영업 정책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영업 애로 해소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정책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