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권영주)은 6월 20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에 '사랑의 미래희망 나눔'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일 지구시민운동연합의 김진숙 사무처장(오른쪽)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20일 지구시민운동연합의 김진숙 사무처장(오른쪽)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에게 '사랑의 미래희망 나눔'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사랑의 미래희망 나눔'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배움의 기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9년부터  지부별로 전국의 초·중·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희망나눔 실천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본교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 향후 지구시민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에 중심 가치를 두고 실천하는 지구시민 리더로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지구시민 리더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희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과 글로벌 프로젝트 캠페인 활동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분기별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구와 인간에 도움이 되는 인재양성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