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대표 이승민)는 지난 4월, 5개 자치구(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의 차상위계층 어린이 약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의 류옥분 사업국장(왼쪽)과 박선영 사무국장이 5개 자치구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의 류옥분 사업국장(왼쪽)과 박선영 사무국장이 5개 자치구 어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박선영 사무국장은 “부모님의 이혼과 실직,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고 큰 배움을 얻었다.”며 “순수하고 밝은 아이들의 꿈과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민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대표는 “올해부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아름다운 뜻에 동참해주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는 지난 2월 광주광역시 북구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매달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지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EM흙공 만들기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시민교육, 멘토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