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상여행단 11명이 3월 17일(토)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명상여행단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인 신간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를 읽고 120세까지 살기 위한 건강법으로 한국의 전통 명상법을 깊이 체험하고, 한국의 전통 명상법과 뇌과학이 접목된 뇌교육을 좀더 자세히 알고자 모악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일본 명상여행단은 모악산의 ‘선도(仙道)의 계곡’, ‘신선길’ 등을 걸으면서 맑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깊은 명상을 체험했다. 이들은 명상을 통해서 성공이 아닌 완성의 패러다임으로 120세까지 살면서 스스로 건강, 행복, 평화를 창조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선도의 계곡을 오르면서 깊은 명상을 했다. 

일본 명상여행단이 17일 모악산을 방문, 한국식 명상체험을 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일본 명상여행단이 17일 모악산을 방문, 한국식 명상체험을 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의 김세화 대표는 “한국식 명상이 120세를 위한 건강운동법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명상하기 좋은 모악산에 외국 명상인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모악산 명산여행은 명상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나아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구시민운동의 취지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 전체에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과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과 천일암을 세계에 알려서 모악산을 세계 명상지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전개한다. 또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등을 매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