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15일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갔다.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는 ‘생활 속의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개막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선도명상을 대중화하여, 명상으로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감각을 깨우고, 인성을 회복하자는 축제의 취지에 공감하였다.

선도문화연구원이 15일 개최한 2018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개막식에서 선도문화연구원 전국지부장들이  지구시민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이 15일 개최한 2018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개막식에서 선도문화연구원 전국지부장들이 지구시민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개막을 선포한 후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선도명상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인성을 회복하여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실현하며, 그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구촌을 창조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이렇게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한다”며 “우리는 모두 지구 안에 살면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재 지구는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해야 함을 아는 사람이 바로 지구시민이다. 더 많은 사람이 지구시민운동의 뜻을 알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축제 개최 취지를 밝혔다.

2018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개막식에서 15일 참석자들이 지구에 에너지를 보내주는 지구공 굴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2018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개막식에서 15일 참석자들이 지구에 에너지를 보내주는 지구공 굴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참석자들은 지구인의 노래를 제창하고 지구시민 선언문을 다함께 낭독하면서 한민족 선도문화의 정신을 체험했다. 또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고 힐링하자는 뜻으로 지구 모양의 큰 공을 다 같이 머리 위에서 굴리는 퍼포먼스도 했다.

대구에서 행사에 참가한 김영수(남, 48) 씨는 “지구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피부에 다가오지는 않았는데, 오늘 행사에 참석하면서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 많은 사람이 지구시민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지아트갤러리에서 15일 열린 2018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개막식에서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일지아트갤러리에서 15일 열린 2018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개막식에서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부산에서 온 이선집(남, 54) 씨는 “처음 참석한 행사인데,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지구시민 운동에 더욱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