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명상가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최근 펴낸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출판되어 2월 25일 출시된다. 한국서는 2월22일 현재 9주 연속 교보문고 건강분야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인생 120년의 선택》(人生120年の選択)이라는 제목에 ‘지구와 인류의 건강·행복·평화를 창조하는 메소드’라는 부제로 산학사(産學社)에서 펴냈다.

 

산학사는 일본 독자들에게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오래 사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인생 마지막까지 행복하고 충실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까? 인생의 후반기를 당신의 황금기로 만드는 진정한 여행이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이 책을 소개했다.

  

▲ 뇌교육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명상가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최근 펴낸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번역 출판된다. <사진=산학사>

 

 산학사는 저자 이승헌 총장을 세계적인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로 37년 간 인간의 몸과 마음의 건강, 나아가 지구의 건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해왔다고 소개했다.

 

또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수련법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이끌고, 뇌과학을 융합하여 ‘뇌교육’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창안하고, 인간의 뇌가 지닌 잠재능력을 끌어내 모든 생명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개개인이 인생을 꽃피울 수 있는 성장의 길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어판에 앞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의 영문판('I’ve Decided to Live 120 Years')이 미국에서 발간돼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 미국 아마존닷컴의 전자책 장수(Aging)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이승헌 총장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지난해 9월초 출간 즉시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17 교보문고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었고 올해에 들어서도 2월 넷째 주까지 9주 연속 건강분야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 일본에서 번역 출간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가 22일 9주 연속 교보문고 건강분야 종합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한문화>

 

‘인생 후반,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이라는 부제가 달린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이 총장이 6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120살까지 살겠다고 선택한 후 인생을 성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계획하면서 그 과정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노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완성해나갈지에  관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이 총장은 저서에서 “120세 인생을 선택함으로써 노년을 긴 안목으로 설계하고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된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일 확률이 아주 적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이 남은 인생의 첫날일 확률이 100퍼센트이다. 당신이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긴 안목으로 앞으로의 삶을 계획한다면, 당신이 몇 살까지 살기로 선택하든 분명 더 건강하고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