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명상가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최근 쓴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건강분야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승헌 총장의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교보문고가 17일부터 23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하여 지난 1주일간 건강분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순위에서 1위를 유지해 5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9월초 출간 즉시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17 교보문고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에 선정되었고 신년 들어서도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최근 쓴 저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건강분야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한문화>


‘인생 후반,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이라는 부제가 달린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이 총장이 6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120살까지 살겠다고 선택한 후 인생을 성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계획하면서 그 과정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노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완성해나갈지에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교보문고 리뷰에는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독자 jc**k23는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사실은 120세를 살고자 하는 의지라기보다는 지금을 좀 더 의미 있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꿈과 희망을 가져볼 수 있게 하는 책임을 알게 됩니다.”라고 했다.

독자 9l**ge는 “그동안 제 나이가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나이라 생각했었는데... 120세 인생에서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더라구요. 인생의 전반부를 뛰고 있는 제게 이렇게 하면 후반부를 잘 준비할 수 있다는 하나의 예시를 보여준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를 비롯한 제 주위의 어른분들께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라고 했다.

독자 hj**ak1229는 “장수시대와 긴 노년기를 맞고 있으며 은퇴 후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이상에 이르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답을 주는 책입니다.

인생의 후반기가 쇠퇴와 퇴보의 시기가 아닌, 희망 차고 충만한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생의 시기와 상관없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총장은 저서에서 “120세 인생을 선택함으로써 노년을 긴 안목으로 설계하고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된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일 확률이 아주 적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이 남은 인생의 첫날일 확률이 100퍼센트이다. 당신이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긴 안목으로 앞으로의 삶을 계획한다면, 당신이 몇 살까지 살기로 선택하든 분명 더 건강하고 의미 있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의 영문판('I’ve Decided to Live 120 Years')도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 미국 아마존닷컴의 전자책 장수(Aging) 분야에서 1위에 올라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등장했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일본어,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