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싶다면?
올가을,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싶다면?
  • 황현정 기자
  • k-spirit@naver.com
  • 승인 2017.09.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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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개설

흔히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파란 하늘 아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무언가에 집중하기 좋은 계절, 인문학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이 어떨까?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해양유물전시관 사회교육관에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해양인문학 명사특강'을 개설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문화, 역사,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 분야의 영향력 있는 학자를 비롯해 예술인, 기업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지식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 2017 해양인문학 명사특강 포스터 <자료=문화재청>

10월 10일에는 아주대학교 교수인 이민규 작가가 '끌리는 사람은 소통이 다르다'를 주제로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10월 17일에는 안휘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의 고대 미술에 관해, 10월 24일에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민용태 시인이 '미친 놈 소리 들을 용기'를, 10월 31일에는 홍익대학교 초빙교수인 백승영 작가가 '내 삶의 길은 누구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7일에는 장보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회 사무국장의 '판소리와 대금산조', 11월 14일에는 강원국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11월 21일에는 새터민 김일국 씨의 '붉은 자본주의, 조선자본주의 인민공화국', 11월 28일에는 이재정 (주)진우전자 대표의 '기업과 나의 인생', 12월 5일에는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 소장의 '양화로 보는 사회' 강연이 이어진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낯설게 느끼는 인문학을 명사들과 특색있는 만남을 통해 쉽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연 주제와 날짜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국립해영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 교육/행사)과 전화(061-270-2047, 2050)로 수강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9개의 강의 중 원하는 강의를 골라 듣고 싶은 사람을 위해 해당 강의 별로 30명씩 추가 모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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