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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명인들의 연희 콘서트 '연희본색'현승훈 김소라 허창열 주영호 30일 서울남산국악당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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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7  10:54:19
정유철 기자  |  k-spirit@naver.com

북놀음, 장구놀음, 문둥북춤, 쇠놀음을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연희계의 차세대 명인 현승훈, 김소라, 허창열, 주영호가 연희 본연의 색깔을 찾아가는 ' 연희본색'공연을 오는 30일 (토) 저녁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들은 각각 북놀음, 장구놀음, 문둥북춤, 쇠놀음 공연으로 호남과 영남의 맥을 잇는 예술로 차세대 명인의 진수를 선보인다.

 

'연희본색' 공연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연희꾼들이 진정한 한국의 멋과 신명을 찾아 가려는 시도이다.  2016년 창동 플랫폼 61 시나위&래그타임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2016, 2017 전통연희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면서 연희자들의 기량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현승훈 연희 컴퍼니가 주최하고 프로덕션 빛이 주관하는 '연희본색' 공연이  9월 30일(토) 오후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 해태극장에서 열린다.<사진=프로덕션 BEAT >

 

 현승훈연희컴퍼니의 대표인 현승훈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수석단원을 역임하였고, 연희본색 메인아티스트, 비가올징조의 연출, 2017년 창동플랫폼61 협력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학사위, 외발사위, 엎어배기, 가락배기등 영호남의 복잡한 장단과 몸짓을 기본으로 자신만의 바디를 만들어 내었다.  큰 북을 자유롭게 어루고 노니면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흥을 돋구는 그의 북놀음은 관객의 심장을 소용돌이 치게 한다.

 

 타악 연주가이자 연희자, 즉흥음악가인 김소라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이다. 두드림 속에서 빛을 찾고 생동감 있는 타악 연주로 동시대의 감각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다. 김소라의 장구 놀음은 호남의 맥을 잇고 다채로운 가락과 몸짓이 어우러진 작품으이다.  오랫동안 호남농악의 대표주자로서 활동해 온 경력만큼 이번 공연에서 더욱 완성도 있고 연륜있는 작품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국가 무형문화재 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인 허창열은 제 1과장 문둥북춤을 통하여 슬픔 속에서 진정한 신명을 찾아가는 과정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문둥이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우치는 모습은 우리네 삶에 큰 교훈으로 다가 갈 것이다.

 

 주영호가 연행하는 쇠놀음은 부포 상모를 머리에 쓰고 꽹과리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개인놀이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윗놀음이라 하여 새의 털로 만들어진 부포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면서 일사, 사사, 퍼넘기기, 이슬털이, 면돌림, 배밀어치기등과 같은 기예를 선보인다. 여유로움과 긴장감을 주듯 잘 짜여진 꽹과리의 맺고 푸는 장단은 정교하고 멋이 넘치며 활발한 춤사위까지 더해져 상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현승훈, 김소라, 허창열, 주영호의 '연희본색' 공연은 ‘2017 서울문화재단 일반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전통을 재해석 하고 브랜드화 하려는  젊은 연주자들의 신선한 의도가 반영되어 전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승훈 연희 컴퍼니가 주최하고 프로덕션 빛이 주관하는 '연희본색' 공연은  9월 30일(토) 오후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 해태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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