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한 통일기원 나라사랑 교육(사진=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만여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기원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나라사랑 광복 71주년 대한민국 이야기, ▲독립군 항일투쟁과 한민족의 흔적을 찾아서,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통일대박을 꿈꾼다 등이다. 한 가지 주제로 각 학교 강의를 했다.
 
국학원 관계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지부 100여 개 초•중•고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360회 걸쳐 1만여 명을  교육했다”며 “학생들의 소감을 살펴보면 독립군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라사랑 교육 강사 400여 명은 지난달 26일에 국학원 본원 4층에서 ‘광복에서 통일까지 나라사랑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사진 전시회와 스피치 대회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국학원이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6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인 ‘애국심고취를 통한 통일기원 나라사랑 교육’으로 진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