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제1회 인성교육 우수사례발표대회가 열린다(=자료)

 

청소년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실천의지를 돕는 대회가 열린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인성교육원(원장 신혜숙)과 국제뇌교육학회(회장 이승헌)는 오는 26일 UBE 101호 대강의실에서 ‘제1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과 초중등학교에서 실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인성교육 우수사례들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에는 70여 개 팀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1차 심사에 지원했다. 이 가운데 20개 팀이 통과하였고 이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경연한다.
 
심사는 연구내용의 참신성(30), 연구방법 타당성(30), 현장교육의 기여도(40)를 기준으로 한다. 시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 순으로 시상하고 총 28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발표대회는 명강사의 초청강연회도 열린다.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행복인성교육연구소장)가 ‘행복학교를 위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은 ‘두뇌활용 인성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공연도 열린다.
 
신재한 부원장은 “이번 대회가 학급, 동아리, 학교단위의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현장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일반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성교육원은 앞으로 ▲학생 체험 중심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 개발을 통한 바람직한 성품과 인성역량 강화, ▲ 학교-가정-사회와 연계한 현장·실천 중심 인성교육활동의 적용과 일반화,▲ 학교급별 인성교육 목표에 적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자료 등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 인성교육연구원(insung.ube.ac.kr)
 
2015년 3월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많은 인성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2016년 6월 ‘인성교육연구’ 학술지를 창간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041-529-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