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04주년 3.1절을 맞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하나 된 대한민국! 공생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3월 1일 오전 11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학원 공식채널인 유튜브 ‘국학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3·1절 기념식은 '104주넌 3·1절 기념 7인의 어록 100년의 시간 여행'으로 막을 올렸다. 20대 청년 이가은은 유관순 열사의 어록 가운데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는 내용을 낭독했다. 30대 청년 안수민은 윤봉길 의사가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104년이 되는 날이다. 104년 전 오늘, 마을과 장터에는 격문이 붙고, 독립선언서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었다. 3.1만세 운동이 우리 역사에서 뜻깊은 이유 중 하나는 전 국민이 ‘대한독립 만세’라는 대의 앞에 하나가 되었다는 점이다. 빈부와 노소, 사회적 신분과 지위에 상관없이, 더 배우고 덜 배운 사람의 차이 없이, 특히 전 종교인들이 모두 하나가 된 것은 우리 역사에 있어 전무후무한 일이었다.우리를 하나로 아우른 것은 자주독립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국혼이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
멕시코 한인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에 나섰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를 비롯한 멕시코시티 한인 후손회 (회장 마르타 김), 시민경찰대(정상구 대장), 사랑의 손길 (회장 강덕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을 주멕시코 튀르크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엄기웅 한인회장이 대표로 2월 17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튀르크예 대사관의 일한 투그 (ilhan K. TUG) 대사를 예방하고, 현재 튀르키예가 겪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하며 성금 100,000페소(한화 약 700만
최근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의 질문에 유효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Chat) GPT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챗 GPT가 우리의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평했다. 2016년 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대결에서 승리한 충격보다 더욱 큰 파장을 사회에 미치고 있다.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시대가 현실화되는 시점을 맞아 인간인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일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첨단 기술의 방향성은 어떠해야 하는가,
《삼국유사》에 “환웅(桓雄)이 삼위 태백(三危太伯)을 살펴보니 홍익인간(弘益人間)을 할 만해서 천부인(天符印) 3개를 가지고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신시(神市)를 열고 인간 세상을 재세이화(在世理化)하였다. 그리고 웅녀(熊女)와 혼인을 하여 아들인 단군왕검(壇君王儉)을 낳고 단군왕검이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개창하여 조선(朝鮮)이라 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홍익인간 재세이화는 환웅시대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의 이념으로 개인 차원으로는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 삶의 방향성이고 국
(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우리 한민족의 상고사를 그림으로 만나는 전시회를 연다.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선도문화진흥회 주최로 〈그림으로 보는 한민족 상고사〉 전시회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다. 한민족 상고사 그림은 《부도지》와 〈삼성기전〉,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에 기록된 한민족의 역사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마고성시대부터 황궁씨, 유인씨, 환인시대, 환웅시대, 단군시대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민족 상고사 그림 중 주요 28점을 볼 수 있다.선도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100여 년 전 “일찍이 아세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고 하였다. 또한 「25시」의 작가 게오르규는 약 40여 년 전 한국의 홍익인간 사상을 보고 대한민국은 세계를 비추는 밝은 등불이라고 하였다.캄캄한 절망 속에서 한 줄기 빛조차 없었던 대일항쟁기 시절, 타고르가 조선을 향해 동방의 밝은 등불이라고 하였고, 게오르규도 그와 같이 말한 것은 그 나름의 근거가 있을 것이다.대한민국의 근본은 단군의 홍익인간 정
(재)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 도전)는 12월 17일(토) 2023년 계묘년 맞이 만월 도전과 함께 하는 온라인 생방송 강연회를 개최했다.유튜브 ‘만월도전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강연회는 ‘대운 담는 복 항아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회에서 만월 도전은 “대운이 오는 것을 알아야 복을 쌓을 수 있고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 새해가 시작될 때 모든 생명에게 공평하고 평등하게 대운이 들어오니 운과 복의 주체가 되어 복이 쌓일 수 있도록 하자”며 “사람에게는 복을 담는 3개의 항아리가 있는데 바로 머리 가슴 아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 사물과 현상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생각해보겠습니다. 버스 안에 있는 사람이 공을 위로 던지면 버스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공은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직선으로 떨어지지만, 버스 밖에서 서 있는 사람에게는 공이 포물선을 그리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버스 안에 있는 사람과 버스 밖에 있는 사람이 만나서 던진 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버스 안에 있던 사람은 공이 직선으로 올라갔다가 제자리로 떨어졌다고 말을 하고 버스 밖에 서 있던 사람은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올라갔다가 떨어졌다고 말을 하면서 논쟁하게 될
용인국사회(회장 김인옥)는 11월 26일(토) 오전 10시 ‘용인국사회 발대식’을 경기도 용인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개최했다.용인국사회는 “국학(國學)을 사랑하는 용인사람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용인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하며, 그동안 용인에서 국학 활동을 해온 국학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한민족의 전통문화와 높은 철학인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는 활동을 일반 시민들과 함께 더욱더 힘차게 펼치기 위해 결성한 단체이다.이날 발대식에는 권나은 (사)국학원장, 유용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명예총재, 이형진 (사)한국광복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