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질병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환경, 계속되는 전쟁과 분쟁, 예측할 수 없는 인공지능의 위협. 단 한 가지만으로도 인류가 공멸할 수 있는 문제들이 겹겹이 둘러싼 상황을 해결할 열쇠는 우리 모두가 본래 갖고 있는 본성이고 타고난 감각인 ‘공생’의 회복입니다”24일 〈공생〉다큐 1편 ‘마음의 힘’을 공개한 제작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당일 오후 8시 뇌건강 종합 채널 ‘일지의 브레인TV’ 초청 특별강연에서 한국 구독자와 만났다.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강연에서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 이승헌 총장은 지구
유라시아문화라는 거시적 관점으로 우리나라 동해안지역 초기 신석기문화 재조명한 학술대회가 열렸다.유라시아문화학회(학회장 정경희)는 강원국학원(국학원장 임선홍)과 공동으로 11월 19일(토) 춘천 베어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유라시아 고대의 우주관과 강원지역의 신석기문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원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이자 (재)롯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강원국학원은 한민족의 역사, 문화, 철학이 담겨 있는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의 홍익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태원 참사 천부위령대제 위원회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해밀턴호텔 뒤)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6위 천부 범민족 위령대제 2재를 봉행한다.이태원 참사 천부위령대제는 이태원 참사 천부위령대제 위원회가 주최하고 천부홍익정신문화대연합과 천부경 범민족본부가 주관한다.이날 식전의식으로 아리랑을 공연하고, 국민의례, 참령식, 고천식, 2재, 원도식, 사령식 순으로 진행한다.고천식은 박종구 천부경 범민족본부 대표가 하며 2재 집전은 숭례문 법주 우룡 스님(천부홍익정신문화대연합 대표)가 한다.천부위령대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제’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 본원에서 개최한다.추모제는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추모 공연에 이어 주요 인사 및 청소년ㆍ청년, 시민들의 추모사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이번
글로벌 한류를 타고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한국식 심신수련법인 K명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알고 싶고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어한다. 이것은 단순 K-POP과 K드라마 차원의 관심이 아니라 한국의 정신인 K스피릿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한국인들을 닮아 가려는 세계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현상이 K명상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K명상을 체험하고 있고 대학 간의 학점교류 차원으로 K명상을 체험하기도 한다. K명상에 대한 관심은 그 효과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역사 속
선도문화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국적의 외국인 115명으로 이루어진 해외 명상여행단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모악산을 방문해 K명상을 비롯한 한국 문화 체험을 했다.모악산 일지 브레인아트갤러리는 이들 해외명상단을 맞아 5일 오전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전라북도의회 김희수ㆍ윤수봉 도의원, 완주군의회 이주갑 군의원, 완주군 구이면 이장협의회 최만열 회장,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지훈 위원장, 완주군의회 정성모 전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모악산은 명상
경계없는 삶이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요? 세계의 전통 문화 속에 내려오는 풍습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천혜의 자연풍광과 선사시대 이래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이루어 온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수많은 사람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곳을 손꼽는다. 하지만, 불과 70~80년 전 만해도 이 섬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제주 사람들에게는 혹독한 환경이었다.오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역이라 제주인이 삶의 양식을 얻는데 힘겨운 노동이 요구되었다. 토양은 화산회토로 돌이 많고 물이
개천절을 맞아 부산에서 전통 천제행사와 함께 홍익정신의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위한 줍깅(플로깅) 활동이 진행되었다.부산국학원(원장 박애자)은 3일 오전 9시 유서깊은 장산 천제단에서 개천절 천제를 봉행하고,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와 공동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지구시민과 함께하는 EARTH-공생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개천절 천제가 열린 장산 천제단은 고조선 후기인 2,300년 전 지금의 해운대구와 기장 일대에 자리했던 장산국에서 천제를 올렸던 제단으로, 한반도 끝자락에서 고조선의 천제 문화를
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2일 제주역사문화공원에서 개천 천제봉행과 함께 축하 공연, 개천떡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개천의 정신인 홍익정신의 실천을 결의했다. 이번 개천 천제가 열린 제주역사문화공원은 반만년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단군조선과 홍익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또한, 3일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새미앙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학기공대회에 앞서 개천절 기념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지난 3일 ‘널리 세상을 이롭게! 지구환경을 이롭게!’를 슬로건으로 개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천 대제와 함께 홍익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와 연대해 지구시민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오전 7시 열린 개천대제에서 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하늘이 열린다는 것은 한 나라의 개국을 넘어 한 시대가 새롭게 열린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대화합과 공생의 시대를 위해, 그리고 21세기 최대 과제인 지구환경 회복을 위해 진정한 개천의 의미인 홍익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