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교사회에서 복식은 특별한 의미, 공자도 TPO에 맞는 의복착용 강조했다우리 한복을 비롯해 동양의 복식문화는 사람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서울역사편찬원 김윤정 전임연구원은 “동아시아 유교 사회에서 복식은 예禮 질서의 확립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고 정의했다.공자는 “군자의 상황에 따른 의복 착용”을 강조했는데 현대의 패선 개념으로 보자면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이라 하겠다. 맹자 역시 “의례를 행함에 의복이 구비되는 것을 필요조건의 하나”라며 올바른 복식의 착용을 “치국治國의 기본”으로 여겼다. 옷차림이
‘2023 일본 니가타 한복패션쇼’에 관객 1200여명이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이 '한복패션쇼'는 일본 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권상희)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가 9월 22일 오후 니가타 문화예술회관 류토피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복패션쇼에 대거 참석한 일본 주재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들은 한복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니가타에서는 처음 열린 한복패션쇼에 참석한 일본 관객들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직접 보니 왜 세계인들이 한국을 사랑하는지 충분히 공감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문화진흥협회는 산하기관 한복외교사절단 최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추석의 즐거움과 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국립과학관에서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9월 28일, 30일 양일간 추석을 맞아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 한가위 특별행사 – 추석엔 과학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또, 추석을 맞아 천체관측행사 “추석 대보름, 달”을 개최한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공동 특별기획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개최
추석연휴를 맞아 전통 문화유산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문화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8일과 30일 이틀간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2023년 추석맞이 데굴데굴 박물관 여행’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우리의 전통 명절 추석을 맞아「20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배종인)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불가리아 주재 각국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9월 20일(현지시각)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성공적으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이날 불가리아 한복패션쇼에서 한복외교사절단장 함은정 디자이너를 필두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국가대표 한복모델 김효진, 정재희가 참가하여 우리 전통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또한 현지 불가리아 모델들도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배종인 대사는 "한국의 문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불가리아인들에게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일 수 있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추석맞이 《2023 찾아가는 한복상점》행사를 운영한다. 다만, 9월 28일과 29일은 휴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8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복상점》의 후속행사이다. 한복상품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인 《2023 찾아가는 한복상점》은 한복디자이너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마련하여 한복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한복업체의 유통창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한복판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이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을 통해 약 700여개의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한국-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항에 입항한 페루의 해군함정 BAP유니온호를 한복모델들과 함께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BAP유니온호가 9월 10일 한국의 부산항에 입항하였다. 부산항은 타히티, 괌, 일본에 이어 네 번째 기착지이다. 유니온호가 입항하자 폴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페루 대사(H.E. Paul Fernando DUCLOS PARODI),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한복모델들이 유니온호 호세 루이 아르세 코
국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창경궁에서 ‘창경궁 관천대 등 조선시대 천문관측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관리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자카르타 롯데애비뉴 K-브랜드 해외홍보관(KOREA 360)에서 한복 패션쇼《한복웨이브》를 9월 8일(현지 시각) 개최했다.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한복웨이브, Hanbok Wav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복 패션쇼《한복웨이브》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한복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복 상품 개발을 통하여 한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