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문화진흥협회는 불가리아 주재 각국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9월 20일(현지시각)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문화진흥협회는 불가리아 주재 각국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9월 20일(현지시각)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배종인)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불가리아 주재 각국 외교사절단과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9월 20일(현지시각) 센트럴 밀리터리 클럽에서 성공적으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불가리아 한복패션쇼.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불가리아 한복패션쇼.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이날 불가리아 한복패션쇼에서 한복외교사절단장 함은정 디자이너를 필두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국가대표 한복모델 김효진, 정재희가 참가하여 우리 전통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또한 현지 불가리아 모델들도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배종인 주불가리아대한민국 대사가 한복패션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배종인 주불가리아대한민국 대사가 한복패션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배종인 대사는 "한국의 문화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불가리아인들에게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복패션쇼에 참여한 불가리아 모델들은 “세계적인 한국의 복식을 입어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불가리아에서 열린 한복패션쇼.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불가리아에서 열린 한복패션쇼.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패션쇼 종료 후 불가리아 관객들은 줄을 지어 한복 모델들과 사진 촬영하여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가리아인들이 한복패션모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불가리아인들이 한복패션모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