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펠레즈 로드리게스(H.E Alejandro Pelaez Rodriguez)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8월 10일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을 대사관으로 초청, 양국 문화외교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사무엘 회장은 콜롬비아 독립213년 국경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 산하 한문화외교사절단을 파견하여 공식 리셉션 행사와 양국 정부교류를 위한 의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콜롬비아 정부와는 10년이 넘게 문화외교를 유지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이반 두케 마르케스(H.E. 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의 공식방한 문화외교와 양국 수교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알레한드로 펠레즈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대사는 “정사무엘 회장의 문화교류 지원으로 부임 후 첫 번째 공식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국의 교류활동에 앞장서주기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국과 해외 국가의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을 추진하여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외교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