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무더위를 달랠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사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6월 문화공연으로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을 오는 17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개최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에‘고대 그리스·로마실’을 신설하고 고대 그리스·로마의 신화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를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백제의 빼어난 문화예술 감각을 새롭게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잇따라 펼쳐진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백제 목간‑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를 부여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한국목간학회, 백제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 세계를 향한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박물관에서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특별전시를 지난 5월 16일 개막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14회에 걸쳐 전북의 백제 문화를 알리는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부여박물관
리움미술관(용산구 한남동)에서는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君子志向》 기획전을 5월 28일(일)까지 개최한다.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君子志向》 기획전에서는 국보ㆍ보물로 지정된 조선백자 59점 중 절반이 넘는 31점(국보 10점ㆍ보물 21점)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일본에 있는 34점을 포함 총 185점의 백자를 전시한다.전시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 '절정, 조선백자'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등의 대표작을 모아 조선백자의 정수를 선보인다. 2부 '청화백자'에서는 왕실에서 주로 사용하던 백자의 위엄과 품격을 조명했다. 16-1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어린이 인성교육 뮤지컬 어사 박문수 출두요!’를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특별전 ‘십장생, 열 가지 이야기’를 지난 2일 개막해 내년 4월15일까지 개최한다. 종묘관리소는 5월과 6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종묘 해설 답사와 종묘 모형만들기 체험을 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한편, 국립김해박물
박물관에서 인문학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3일부터 박물관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역사문화교실’ 2023년도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강좌 '제25기 가야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5월 11일, 30일 등 3회에 걸쳐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9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해양과 관련된 콜로키움 ‘한자로 읽는 바다’를 진행한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가슴에 달아줄 붉은색 카네이션을 만들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들고 부모님을 찾는 발길이 분주해진다.붉은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분홍색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그리고 흰색 카네이션은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라고 한다. 통상 살아계신 부모에게는 붉은색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부모에게는 흰색 카네이션을 선물한다. 분홍색도 적절하지만, 노란색의 경우 “당신을 경멸합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이렇듯 꽃말로 마음을 전하는 전통은 17세기
어린이날인 5일 전국 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상설전시실 곳곳에 있는‘어린이’관련 전시품 20건 25점을 소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5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제101회 어린이날 오지는 박물관 여행’을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 문화행사로 '오늘은 어린이날'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천마를 타고 노닐다’를 운영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프로
호주에서 호평받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올해 첫 투어 공연으로 서울관객을 만난다.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을 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공연이자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더 풍성해지고 더욱 수준 높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정통 대표극으로 처음 무대에 오른 후 매년 공연하고 있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
봄이 본격 무르익는 4월 박물관에서 문화를 체험활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공연예술축제 ‘2023년 박물관문화향연’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박물관 내 열린마당, 으뜸홀 등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또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2023년 AsIA인문자산강좌-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를 개최한다.국립대구박물관은 4월 1일부터 2023년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숲・문화・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박물
지역의 고유성과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로 지역 관광산업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한 문화 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을 23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공한 지역창업가를 활용해 콘텐츠에 기반한 현장형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장인학교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공모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