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하며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경복궁 생과방」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오는 1
가을의 길목에서 계절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전통 역사문화유산의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전북 전주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하는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의 온라인 예매를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풍류에서 이야기공연 을 개최한다.
한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달래줄 무형유산의 다채로운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개원 10주년과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3 무형유산축전」을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이 늦여름 밤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야외 공연 ‘우면산 별밤축제’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국악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3 국악박물관 여름 나들이’를 오는 8월 19일과 20일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과 예악당, 야외마당 등에서 개최한다.무형유산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 참여 차 대한민국을 찾은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 및 행사 지원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8월 12일까지 지원한다.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잼버리 스카우트 복장 착용자에게 수도권에 소재한 4개 궁궐 (경복궁, 창덕궁(후원 별도 협의),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해설(외국어 포함)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국립고궁박물관(관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신광철 한국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소설 환단고기,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8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0회 국민강좌를 진행한다.한국학연구소 신광철 소장은 우리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여 한옥에 관한 책을 다섯 권 저술했고, 《한국의 세계기록문화유산》, 《한국의 세계 문화유산》 그리고 한국인의 정신에 관해 쓴 《극단의 한국인 극단의 창조성》 등 40여 권을 펴냈다. 최근에는 《소설 환단고기》 5권을 완간하였다.《소설 환단고기》를 쓴
한여름 폭염에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문화유산을 즐기며 무더위를 달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제공된다. 창덕궁 비원의 아름다움과 전통생활문화를 메타버스로 즐기는 ‘비원, 정조의 산책길’이 새롭게 오픈한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오는 9월 10일까지 전시관 1층 해양생명홀에서 ‘찾아가는 해양문화재’를 개최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단체 부문에 선정된 아시아민족조형학회의 전시 《조선 장인의 기예를 품다》를 오는 8월 21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삐익~!”깊고 짙푸른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든 해녀들이 수면 위에 올라 숨을 몰아쉴 때 나는 높고 독특한 휘파람 소리 ‘숨비소리’. 영화 ‘밀수’에서 두 주인공 진숙(염정아 분)과 춘자(김혜 수 분)을 비롯한 해녀 역할 배우들의 실감나는 숨비소리가 뇌리에 깊이 박힌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는 개봉 11일인 지난 5일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범죄도시 3’이후 첫 번째로, 최근 극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어 범죄도시3와 같은 1,000만 영화의 대열에 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등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항등표,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등대, 전라남도 완도군 어룡도등대, 전라남도 진도군 하조도등대 5개가 등대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건축‧역사‧해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대문화유산위원회의 현장 조사와 관련 자료 연구 등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등대 등 5개를 등대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하였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등대들은 건립 당시 시대상과 우리나라 건축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특히 지금까지 원형을 그대
전통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극장은 2023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유산 전문가에게 배우는 전통공예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16주)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