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독서 플랫폼 플라이북(Flybook)이 이용자의 읽은 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격, 취향, 직업, 사고방식,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는 AI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플라이북 앱에 읽은 책 목록을 입력하면 AI가 독서 데이터를 분석해 나의 성향 리포트와 맞춤형 독서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한 책 추천을 넘어, 책을 통해 드러난 개인의 생각과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점이 특징.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그 사람이 읽은 책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더 많은 사람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사용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독서 코칭과 몰입형 독서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플라이북은 이번 기능 출시와 함께 ‘할로윈 기념 캐릭터 매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AI가 분석하여 생성한 나만의 캐릭터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플라이북 도서 쿠폰과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0월 31일부터 플라이북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