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7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기도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에서 열린 경기국학원 개천절 기념행사. 개천절의 노래를 부르는 참석자들. 사진 경기국학원.
제4357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기도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에서 열린 경기국학원 개천절 기념행사. 개천절의 노래를 부르는 참석자들. 사진 경기국학원.

개천절을 맞아 경기국학원은 지난 10월 3일 김포중학교와 수원 경기도체육회관에서 ‘홍익대한민국! K스피릿으로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개천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 김포중학교 운동장에서는 300여 명의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자신의 손도장과 서명으로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손도장 태극기몹’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생일을 맞아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완성하는 일원이 되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뿌리를 일깨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개천절 오전 경기도 김포시 김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손도장 태극기몹. 사진 경기국학원.
개천절 오전 경기도 김포시 김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손도장 태극기몹. 사진 경기국학원.

이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에서는 개천절 기념식 및 이기우 국학원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기형 평택시의원, 유용근 경기국학원 명예원장과 경기도 국학강사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경기도국학기공시범단의 전통스포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위) 경기도국학기공시범단의 개천절 기념공연 (아래) 이기우 국학원장 초청 개천절 특별강연 참석자들. 사진 경기국학원.
(위) 경기도국학기공시범단의 개천절 기념공연 (아래) 이기우 국학원장 초청 개천절 특별강연 참석자들. 사진 경기국학원.

또한, 2부 행사에 사단법인 국학원 이기우 원장(전 교육부 차관)을 초청해 ‘개천의 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