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發 지구경영학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지구경영 라운드테이블” 한·미 화상포럼이 9월 25일 개최된다.
유엔NGO 비영리국제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 주관으로 올 8월 20일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한국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학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지구경영융합전공 교수진이 참여한 ‘지구경영 국제학술위원회’ 발족 이후 첫 오픈포럼이다.
지구경영 화상포럼은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축사를 시작으로 학술 발표, 교육과정 공유,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학술발표에서는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학과장이 “개인 역량을 넘어 지구 역량으로 확장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국제뇌교육협회 국제협력실장인 김지인 지구경영학 박사가 “21세기 양극화를 푸는 열쇠, 홍익인간”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교육과정 세션에서는 임해랑 IBE Graducate School Provost가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의 비전과 교육과정”,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이자 지구경영융합전공 책임교수가 “청년 지구경영리더십”를 각각 발표한다. 뉴질랜드 지구경영리더십 참여 청년학생들도 토크에 참여한다.
‘지구경영’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이자 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협회장이 한민족 고유의 국학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자’는 비전을 확장해 제시한 개념이다.
평화 실현을 위한 교육법인 뇌교육의 실천을 바탕으로, 지배와 대립의 문명에서 상생과 공존의 문명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연구·교육하고자 2016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 지구경영학과가 신설되며 학문으로 체계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었다.
국내에서는 2016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 최초로 지구경영 석·박사 과정이 개설되었다. 미국에서 2023년 9월 IBE 지구경영대학원이 개교하며 전인적 웰빙, 리더십, 지속가능성의 변혁적 발전을 목표로 ‘Regenerative Earth Management’와 ‘Integrative Brain Education’ 두 개의 석사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BTS 모교이자 뇌교육 특성화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6년부터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교과를 공통 교양필수로 운영한다. 2024년 지구경영 융합전공 신설, 2025년 사이버대학 최초 해외 학점인정 프로젝트 ‘뉴질랜드 지구경영 리더십’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지구경영 국제학술위원회는 앞으로 지구경영학의 학문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한·미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2024 지구경영포럼에 이어 올해 가을 공동 지구경영포럼을 개최하며 학문의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지구경영 라운드테이블” 한·미 화상포럼은 9월 25일(목) 오전 10시~12시 30분 화상으로 열리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 링크
https://forms.gle/norb2YhQcwpT6chu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