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유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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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이브병원(WE LIVE 병원) 대표원장이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교수인 유재성 교수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Injury (Elsevier 발행)의 심사위원(Reviewer)으로 공식 위촉됐다.

Injury 저널은 외상 및 정형외과 분야에서 SCI(E)급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로, 외상학·골절·스포츠 손상·재건 수술 등 정형외과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성과를 다룬다. 이번 심사위원 위촉은 유 교수의 탁월한 연구 업적과 국제적 학문적 역량이 다시 한 번 공인된 성과로 평가된다.

유 교수는 어깨·무릎·손목 등 스포츠 손상 분야와 관절镜 수술, 생체재료(콜라겐·진피이식) 기반 재건술 연구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100편이 넘는 SCI 논문을 발표하고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이어왔다. 또한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JSES), Diagnostics, Medicina 등 국제 학술지의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유재성 교수는 이번 위촉에 대해 “Injury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 중 하나로,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성과를 검증하고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라이브병원은 첨단 관절·스포츠의학 센터로서, 관절镜 및 로봇 수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위원 위촉을 계기로 국제 연구 네트워크에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