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콜롬비아(ProColombi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중 하나인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 관광객들에게 콜롬비아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콜롬비아 정부 산업통산관광부 산하 기관인 프로콜롬비아롬비아는 국제 관광 유치, 외국인 직접 투자 및 비광물 수출 그리고 국가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다양한 동식물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진정성 가득한 경험을 선사하는 잊지 못할 여행지로 콜롬비아를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프로콜롬비아는 관람객들에게 콜롬비아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콜롬비아 커피 시음, 전통 식품 시식 및 제품 체험, 경품 룰렛과 게임, 그리고 6개 관광 권역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콜롬비아가 지닌 문화적 풍요로움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콜롬비아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참가와 함께, 한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visitcolombia.kr 계정도 공식 오픈한다. 이 채널을 통해 콜롬비아의 6개 관광 권역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문화와 스토리텔링,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인 여행객들과 친밀감, 정서적 유대관계를 구축할 계획.
콜롬비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남미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 중인 관광지 중 하나로, 2024년에 670만여 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햇살 가득한 해변부터 안개 매력인 고산지대, 울창한 정글까지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를 보유한 콜롬비아는 한국 여행객에게 이러한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콜롬비아는 여섯 개의 주요 관광 권역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 6대 관광권역은 카리브 지역(Costa Caribe), 태평양 지역(Pacífico), 서부 안데스 지역(Eje Cafetero y Antioquia), 동부 안데스 지역(Andes Orientales), 콜롬비아 마시프(Macizo Colombiano), 아마존-오리노코 지역(Amazonía y Orinoquía). 이 중 ProColombia는 특히 보고타(Bogotá), 메데진(Medellín), 카르타헤나(Cartagena), 에헤 카페테로(Eje Cafetero) 도시 및 지역을 한국에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카르타헤나는 식민지 시대의 유산과 아프로-카리브 문화를 간직한 항구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 구시가지가 큰 매력이다. 에헤 카페테로는 세계적인 커피 생산지로, 형형색색의 전통 마을과 커피 농장을 통해 지역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메데진은 도시 재생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지역으로, 트렌디한 도시 분위기와 더불어 다양한 예술과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보고타는 콜롬비아 수도이자 문화 중심지로, 현대적인 도시 속에 역사적 유산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져 매력이 다채롭다.
프로콜롬비아는 한국 사무소를 통해 여행사, 항공사, 언론 및 소비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