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크레아 트리오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미지 예인예술기획
제2회 크레아 트리오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미지 예인예술기획

크레아 트리오가 제2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그레아 트리오는 바이올린 박은지 첼로 김수아 피아노 김정휘가 결성했다. 크레아 트리오(CREA TRIO)는 ‘창조·창작’이라는 뜻의 라틴어 CREATIO에서 유래하였다. 기존의 정형화된 클래식 공연 형태에서 벗어나 좀더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으로 음악예술을 조명하기 위하여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지, 첼리스트 김수아, 피아니스트 김정휘에 의해 창단되었다. 해설과 음악이 함께하는 흥미로운 기획 공연뿐만 아니라, 매 연주마다 주목할 만한 동시대 신진 작곡가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적 경계를 넘나드는 창조적 예술세계를 탐험한다. 

이번 공연에서 크레아 트리오는 장아름의 "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24절기’ "를 세계 초연한다. 또한 하이든의 "Piano Trio No. 44 in E Major, Hob. XV:28", 브라암스(J. Brahms)의 "Piano Trio No. 1 in B Major, Op. 8"를 연주한다. 전석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