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부산과학관이 청소년 과학문화확산을 위해 동아리 지원사업에 나섰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2025년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동아리’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 추진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인공지능 과학문화확산을 위해 2025년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동아리’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광주과학관은 다양한 AI분야 체험·탐구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기초소양 함양 및 진로탐구 지원 등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호남권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11팀(팀당 최대 15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지원은 탐구활동에 팀당 150만원, 전문가 멘토링, AI관련 연구기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 AI 과학문화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이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3팀을 시상하며, 우수활동 동아리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진다.
참여 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062-960-6144)
국립부산과학관, 청소년과학동아리지원사업 추진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동아리 6개팀이며, 모집분야는 과학·수학, 로봇·공학·기술, 융합, 천체·우주 등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교장 승인을 받은 공식 동아리로 팀당 인원은 지도교사 1명 포함 5명부터 최대 20명까지다.
지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동아리당 120만원 활동비 지원과 함께 국립부산과학관 캠프교육 프로그램(1박 2일) 제공, 과학관 교육 및 헬로메이커 행사 참여 시 단체버스 지원, 헬로메이커 행사 야외 부스 운영 등이다.접수는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