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국학원(원장 김지은)은 단기4357년 10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 제4356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울산국학원 교육원에서 ‘성인의 나라! 공생 대한민국’ 을 주제로 울산개천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지역 국학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을 경축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먼저 축하공연으로 길벗동아리가 북공연, 임호장 부원장이 국학기공 공연을 했다.


김지은 국학원이 단기4357년 개천절 기념사를 통해 홍익인간 정신으로 나라를 개국한 국조단군의 뜻을 새기고 우리 모두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는 성인(聖人)이 되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 모두 개천절 노래를 제창하고 김지은 국학원장을 비롯하여 내외빈, 국학회원과 함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했다.

기념식후에는 개천절 유래, 고조선 역사 등에 관한 퀴즈 대회, 마술 공연, 턱걸이 대회 (매달리기 포함)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 모두 개천절을 경축하였다. 단군할아버지와 사진 찍기 등 포토존도 운영하였다.

턱걸이 대회는 매달리기와 턱걸이 종목으로 진행되었고 여성부, 남성부, 청소년부에 도전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자랑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