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7월 15일부터 개최한 ‘2024(단기 4357)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가 8월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는 ‘생활명상으로 건강, 화목한 가정, 지구촌 평화를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축제 기간에 ▲생활 속 명상 체험 ▲홍익사랑 경로잔치 ▲선도명상축제 한마당 등을 진행하여 4,5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7월 27일 전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한마당 기념식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 속에서 하기 쉬운 선도명상 체험, 선도문화연구원 지구시민 청년팀, 풍류야 놀자 양촌 스타워즈 풍류도 팀의 축하공연, 대구 매호천공원 120클럽, 가수 남우현, 전주 드림예술단 고고장구팀 등의 재능기부 공연 등 신명나고 재미있게 선도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에도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되었다.
‘홍익사랑 경로잔치’는 전북지역에서 시행되었다. 전주·완주 어르신 200여 분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여 우리나라의 홍익정신과 효사상을 실천하였다.

생활 속 명상 체험은 맨발 걷기 명상, 건강한 뇌체조 등 자연과 하나되어 내면의 평온함, 평화로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국의 약 400개 공원, 경로당, 학교 등에서 명상강사들이 시민들에게 명상을 지도하였다 공원명상학교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 수련지도는 대부분 무료이며, 전라북도에서는 전북도청 지원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선도문화는 한사상, 천지인 정신,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한사상, 천지인 사상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정신이 현대화된 것이 지구시민정신과 공생정신이다. 지구시민정신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인종, 종교, 국적, 성별, 빈부의 차이를 넘어 하나임을 인식하고 서로 협력하며, 지구를 자신의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신은 원래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의 뇌 속에 있는 것이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원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 자연성을 개발하고 밝히는 것을 명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에는 명상이라는 자기개발법, 수련법이 있다. 이 명상으로 인성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회를 밝게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우리사회가 공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