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뼈는 35세 전후 골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여성은 폐경 전후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든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우리 뼈는 35세 전후 골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여성은 폐경 전후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든다.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나이가 들수록 조심해야 하는 것 중 골절이다. 이유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회복이 어렵기 때문. 우리 몸의 뼈는 사춘기에 성인의 90%가 만들어지는데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든다. 특히, 여성의 경우 50세 전후 폐경되면서 무척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고, 폐경 후 3~5년 사이 골밀도 소실이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교수.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교수.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골다공증은 오래된 뼈를 제거하는 속도와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 속도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한다”며 “새로운 뼈를 만드는 속도보다 오래된 뼈를 제거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어난다”고 설명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으로 직접적으로 뼈를 자극시켜주는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오른손으로 왼쪽 손등부터 손목, 팔등, 팔꿈치를 타고 두드리면서 어깨까지 올라오면 엄지손가락을 하늘 방향으로 들고 어깨에서부터 엄지손가락 쪽으로 두드리면서 내려간다.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1.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1.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둘째, 손바닥부터 안쪽을 타고 겨드랑이까지 올라오고 겨드랑이에서부터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두들기면서 내려간다.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2.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2.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셋째, 몸통 두드리기. 두 팔을 다 두드렸다면 왼쪽 어깨와 쇄골, 갈비뼈를 두드려줍니다. 손이 닿는 모든 곳을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골고루 두드려준다.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3.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3.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넷째, 충분히 두드렸다면 이제 허리를 두드려주고 허리 아래 천골, 골반뼈도 두드려준다. 골반의 뒤쪽에서 좌우 방향도 두드려준다.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4.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골다공증 예방 직접 자극운동 4. 사진 일지의 브레인TV 갈무리.

이재호 교수는 “허리와 골반은 골다공증의 중요한 부분으로 집중적으로 충분히 두드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의 ‘골밀도 3배 높이는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숏폼 영상은 뇌건강 종합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TV’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