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제현대무용제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올해도 홍보대사를 맡았다.
“끌어 올려”라는 유행어로 많은 이들의 에너지를 끌어 올려 주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MODAFE 2024 제43회 국제현대무용제(2024 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홍보대사로 최초 연임 위촉되었다.
MODAFE 2024(제43회 국제현대무용제) 김형남(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 세종대학교 교수) 조직위원장은 “MODAFE를 향한 그의 열정에 감동하여 2024년에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MODAFE 2023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공연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는 등 현대무용 알리기에 적극적이었던 김호영은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김호영은 영화, 예능, 홈쇼핑,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에 개최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였다.
김호영은 이번 MODAFE 2024에서는 SNS 홍보로 진행되는 MODAFE Challenge 기획에 참여하여 모다페 프로덕션 무용수와 안무가와 함께 뮤지컬 배우로 다져온 댄스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MODAFE Challenge 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 영상으로 신나는 대중음악에 맞춰 안무가들의 동작을 따라해 보고 공연에서 그 동작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며 동시에 대중에게 모다페를 알리기 위해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MODAFE 2024 제43회 국제현대무용제(2024 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는 다시, 또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의 ‘Re:New,All’을 주제로 5월 8일(수)부터 5월 26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37개의 현대무용 작품을 선보인다.